8일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 발표로 코스피가 본격 실적 장세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 당선인의 공략에 따른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도 제시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삼성전자의 코스피 영업이익 기여도가 2017년 수준까지 올라와 영향력이 여느 때보다 높여졌다. 이번 잠정실적 발표가...
7일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를 예상하며,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에 대해 당부했다. 또 국내 기업의 실적이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의 조정 여력에 대해서도 기대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이날 삼성전자의 잠점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의...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 = 2분기 중국 주식시장 흐름은 '안정화'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금리발작과 중국 유동성 긴축 우려는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조정 원인을 제공했지만, 중국의 수요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지지력을 확인해나갈 것이다.
2분기 중국 증시의 반전 모멘텀은 펀더멘탈 개선이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실적 발표와 5월...
3월 마지막 주에서 4월로 넘어간 이번 주 펀드 수익률은 주식형 펀드가 2%대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채권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로 나타났다.
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펀드 수익률 중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75%(4월 2일 오후 공시 기준)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 펀드는 2.38%, 중소형주식 펀드는 1.87...
2일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의 발목을 잡은 금리 변동성은 단기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장업종 개별주 장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의 강세를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오늘 한국 증시는 개별 종목장세를 예상한다. 미국 장에서 반도체 업종 호재로 작용했던 내용이 일부 어제 장중에 반영이 됐고, TSMC의 증설계획이 국내 산업에...
1일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세계 경제 성장과 함께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GDP, 국내총생산)도 최고 4%대 까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전망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 = 2021~2022년 글로벌 경제성장률(GDP) 전망은 5.8%과 4.0%로 1월 당시 전망했던 것보다 높다. 미국의...
31일 증시 전문가들은 막대한 재정 부양책으로 미국의 경기 모멘텀이 중국보다 앞서 있는 상황에선 우리 증시 지수의 상승 기대치가 높아지기 힘들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증세 추진에 대해선 호황기 국면에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 미국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면서 성장률을 높이려 한다. 반대로 중국은...
30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에 큰 부담이었던 대형 헤지펀드 아르케고스 캐피털매니지먼트의 마진콜 이슈의 확산 우려감이 이미 일부 반영됐고, 뉴욕 증시가 오후장에 반등을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1.03% 하락, MSCI 신흥국 ETF는 0.69% 하락, 유렉스 코스피 200...
27일 증시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중 분쟁 재점화 등이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5주차(29일~4월 2일) 코스피는 2950~3050포인트 사이를 전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 미국은 '대규모 투자를 위해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했고...
26일 증시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 현상에 맞물려 유가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조정이 이뤄진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주춤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미국 금리의 추가 상승을 억제하고, 주식시장과 경제에 안도감을 줄 여지가 있어 실적이 양호한 업종에 주목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 달러화 강세 현상이 꼭 부정적인 영향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25일 증시 전문가들은 완화적 통화적책으로 경제 회복 속도 빨리지면서, 증시에는 불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실물 경제의 회복에 따른 성장 통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통화정책 이벤트로 경제 회복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졌다. 역설적으로 증시에는 불편하다. 증시가 이미 기대감을 반영한 것도 있지만 통화정책 정상화...
24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국채 금리와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고 있지만,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이머징마켓(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 이머징(신흥시장) 곳곳에서 미묘한 파열음이 잇따르면서 이머징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해지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22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와 미중 리스크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했다는 점을 들며 답답한 국면이 계속될 것을 예상했다. 경기지표가 실질 금리 상승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상승한다면 위험선호 현상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봤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 = 3월 글로벌 증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19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 10년물 국채 금리의 인상과 유가 하락, 미ㆍ중 관계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 후 조정을 전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 = 전일 한국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테이퍼링 논의 시점이 경제 정상화가 ‘상당기간’ 진행 된 이후에 시작할 것이라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미...
이 밖에도 ‘삼성KODEX삼성그룹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51.25%)’, ‘미래에셋TIGER삼성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38.39%)’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200과 마찬가지로 삼성그룹주 펀드는 삼성전자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펀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3개월 사이 삼성전자 주가는 40.5% 상승했고, 5일 시가총액 500조...
이 밖에도 ‘삼성KODEX삼성그룹주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28.85%)’, ‘미래에셋TIGER삼성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17.37%)’ 등이 뒤를 이었다.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고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선 작업이 삼성그룹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이날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96%) 오른...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성 KODEX200‘ ETF가 이 기간 가장 많은 자금(4371억 원, 10일 기준)을 끌어모았고, ’삼성 KODEX 삼성그룹주‘와 ’삼성 KODEX 2차전지산업‘ ETF가 각각 2973억 원, 2840억 원어치 자금을 유치해 그 뒤를 이었다. 2분기까지만 해도 ‘삼성KODEX200선물인버스’, ‘삼성KODEWTI원유선물과 같은 상품에 2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같은 기간 두번째로 수익률(7.11%)이 높은 삼성KODEX삼성그룹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상장지수펀드(ETF)인데, 이 펀드 역시 삼성전자(24.80%)와 삼성SDI(18.13%), 삼성바이오로직스(12.52%)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사업부문 중 이익 기여도가 큰 메모리 업황은 저점을 지나고 있고, IM 부문도 화웨이 제재와 중국-인도 관계...
앞서 지난 23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0' 기조연설자로 나선 자리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다음달 16일 인체 임상 1상에 들어간다"며 "올해 임상을 마치고 내년 1분기에 허가 과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최근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서며 삼성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6.61%(6600원) 급등한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가 보도된 오후3시 이후 장중 10.61%(11만500원)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다.
또한 호텔신라우가 8.69%(4900원) 오른 6만1300원을...